사랑은 배우고 익혀야할 기술이다.
뉴욕타임스 초장기 베스트셀러(130주)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 영어권만 5백만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부, 연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새로운 통찰력을 주는 책
사랑하지만 언어가 다른 두 사람.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상처가 쌓인다. 심한 경우는 결별에 이르기까지 한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소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2001년 출간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JUSTICE’·‘HAPPINESS’에 이은 아이비리그 3대 명강 ‘DEATH’★
나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17년 연속 예일대 최고의 명강의 ‘DEATH’가 책으로 나왔다. 하버드대 ‘정의(JUSTICE)’및 ‘행복(HAPPINESS)’과 함께 ‘아이비리그(Ivy League) 3대 명강’으로 불리는 강의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왔던 심리적 믿음과 종교적 해석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논리와 이성으로 죽음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고찰한다.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철학자로 불리는 셸리 케이건(Shelly Kagan) 교수는 이 책에서 다소 무겁고 어둡게 흘러갈 수 있는 주제를 토크쇼 사회자에 비견되는 특유의 유머감각과 입담으로 흥미롭게 풀어간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방대한 철학사를 다루면서도 난해한 철학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그만의 교수법은 “대중철학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의할 때 항상 책상 위에 올라간다고 해서 ‘책상 교수님’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그의 이 죽음 강의는, 예일대학교 지식공유 프로젝트인 ‘열린예일강좌(Open Yale Courses, OYC)’의 대표 강의로서 미국과 영국 및 유럽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도 소개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깟 공놀이가 뭔데..." 라는 말이 있다. 연세 지긋한 어른들이 예전에 운동 경기를 낮추어 일컫던 말이다. '그깟
공놀이'에 불과했던 스포츠의 하나인 야구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다. 2011년 사이영상 수상자이기도 한 커쇼는 빼어난 야구 실력만큼이나 야구에 임하는 자세와 훌륭한 성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커쇼와 같은 팀에서 한 솥밥을 먹게 된 류현진 선수는 커쇼를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선수라고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극찬한 바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에 불과한 커쇼가 이렇게 직업과 인생에서 모범적인 삶을 사는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 그 비밀은 그의 신앙생활에서 찾을 수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커쇼는 삶의 중심을 늘 하나님께 두고 살아가고 있다. 커쇼는 텍사스 댈러스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키워왔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골로새서 3장 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구절을 읽고 크게 감명을 받은 클레이튼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야구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또한 수백 킬로미터씩 장거리 이동을 하면서 버스 바닥에서 쪽잠을 자던 마이너리그 시절에도 커쇼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시련을 이겨냈다. 그렇게 하나님은 커쇼 인생에서 늘 든든한 후원자셨다. 커쇼 인생에서 또 다른 후원자는 바로 그의 아내 엘런이다. 커쇼와 함께 독실한 크리스천인 엘런은 2007년 6월에 아프리카의 잠비아에서 첫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그때 잠비아 고아들에게 깊은 영감을 얻은 엘런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클레이튼과 함께 '커쇼의 도전'이라는 자선단체를 만들었다. 커쇼의 도전은 2011년 커쇼가 삼진을 잡을 때마다 100달러씩 기부한 모금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까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과연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 커쇼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물론 돈과 명예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을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서로 도와야 인생이라는 가시밭길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다. 커쇼 부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두 사람의 용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로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그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다면 그만큼 가치 있는 삶도 없을 것이다.
현재 클레이튼 커쇼와 LA 다저스는 3억 달러(한화 약 3180억원)의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때 이미 퍼펙트게임(15탈삼진으로 5회 콜드게임승)을 하는 등 빼어난 실력을 보인 커쇼이지만, 자신의 불확실한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담당자(제이디)와 햄버거 집에서 만나 나눈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나님,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결코 사라지지 않는 인생의 질문에 대한 깊은 고민의 기록
나는 2012년에 방문한 비극적인 세 곳에서 떠오른 질문들에 자극을 받아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고 얼마 안 된 2013년 초부터 몇 달 동안 또 다른 비극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터졌다. 보스턴 마라톤대회와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사건, 중국의 지진과 방글라데시의 건물 붕괴 그리고 오클라호마 주에 닥친 치명적인 토네이도 같은 엄청난 사건들이다. '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들에 어떤 식으로 개입하시는가?' 이런 질문들이 내 안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내가 이 주제에 대해 내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릴 때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들어와 읽곤 했다. 이것은 이 주제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걸 말해준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고, 오늘날 뉴스에도 중요하게 등장하는 문제에 대한 내 고민의 기록이다.
_저자의 말 중에서
욥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큰 그림'을 가지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우리의 '작은 그림'을 살펴보고 온갖 불신앙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붙드는 것이다.
믿음은 미래로 가서 되돌아볼 때 비로소 이해될 수 있는 것을 미리 믿는 것이다.
_본문 중에서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의 인생 교과서! 샐러리맨 만화의 진리! 이 시대 최고의 만화 [미생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200만 부 돌파 기념, 특별 보급판 출시!
무섭도록 치밀하고, 벅차게 감동적인 본격 샐러리맨 만화의 탄생
[미생]은 열한 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가 프로기사만을 목표로 살아가던 청년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하고 ‘회사’라는 전혀 새로운 세계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작가는 다양한 업무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종합상사의 인턴사원으로 장그래를 밀어 넣었다. 검정고시 출신 고졸에 취미도 특기도 없지만 신중함과 통찰력, 따뜻함을 지닌 장그래는 합리적이고 배려심 깊은 상사들을 만나 일을 배워가고,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입사 P·T 시험을 거쳐 계약직이지만 정식 사원증을 목에 건다. 그리고 [미생]을 읽으며 하루의 업무를 시작하고, 나는 과연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가 되돌아보고,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위로받는 독자들은 장그래에게 응원을 보내는 동시에 자신의 삶에도 파이팅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