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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학생과 샘...... | 자유게시판 |
박 집사 | 조회 867 | 2006-05-27 04:5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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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샘=선생님. 고=학생
경상도의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떠들어서 한학생이 불려나왔다.
샘;니 이름이 뭐꼬?
고;안 득깁니더..
샘;안 듣기?? 좋아! 니"이"름"이"뭐"냐"꼬"!~~~듣기제!
고;예.
샘;이 자슥 봐라 니 이름이 뭐냐니깐!
고;안 득깁니더!
샘;안 듣기나??
고;예.
샘;그라모 니 성은 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고;득깁니더!
샘;좋아,그라모 성 하고 이름 다 말해 보그라!
고;안 득깁니더!
샘;안 듣기?? 이름만 말해 봐라!
고;득깁니더!
샘;아,이 자슥이 듣긴다 캤다 안 듣긴다 캤다 니 장난하나?
고;샘! 그게 아인데예!
샘;아이기는 뭐이가 아이야...아무나 몽디(몽둥이)하나 구해 오고
니는 주먹쥐고 엎드리 뻗치!임마!
반장;샘요! 몽디 구해 왔는데요!
샘;이기 몽디 구해 오라니까,쇠파이프를 가지고 와!
친구라 카는기 니 친구 죽일라꼬 작정 했구마,
도대체 니 반에서 뭐꼬?응?
반장;예!!입 안에 껌 인디요!
**그 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