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들의 기도로 선교센터는 잘 지어 지고 있읍니다.
계속 기도 부탁 드림니다.
3/4 분기 선교소식과 사진 몇장 첨부 합니다.
감사 합니다.
동남아 선교회 2014년 3/4분기 선교소식
2014년 9월 30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스가랴 4:6)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 하나이다” (시 18:1)
할렐루야 !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필리핀 빈얀이란 곳에 선교센터를 짖기 시작
한지도 약 10개월이 넘어 간다. 그 동안 본관은 잘 정리가 되어 교회와 유치원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도 교육관인 이층과 사무실, 선교사 거주방인 별관을 손질하는 상태에 있다.
집을 짖기 보다는 꾸미기에 더 많은 돈이 들어 간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맞는 말인것 같다. 매주 들어가는 세멘트가 약 30-50 포가 쉽게 들어가고 모래 자갈 철근및 잔잔한 재료들이
상상할수 없이 많이 들어갈 뿐 아니라 매주 인건비 또한 적은 돈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선교센터 건축에 따르는 어려움 또한 대단하다. 계약을 준 것이 아니라 일당으로 사람들을 사용하고 있으니
농땡이들을 많이 부린다. 사람이 있으면 일을 하는척 하다가
어디에 갔다오면 진전이 없이 그되로다. 필리핀의 8, 9, 10 월은 우기철이라 소낙비가 시도 때도 없이 마음되로 두들긴다. 비가 오면 비온다고 놀고 더우면 덥다고 쉬고 태풍이 불면
태풍 때문에 쉰다. 일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많은 곳이 이상한 나라 필리핀이다. 필요한 물건을 사려고 가면 없는것이 많아 이곳 저곳 다니면서 주문을 체워야한다. 여러가지 계약을 한 사람들이 돈만 받아가면 할일이 많아도
나타나지 않는다. 엔지니어들이 땡깡을 부리며 부루
푸린트도 없이 자기만 알고 작업을 시키고는 한참 나타나지 않다가 전화를 수십번해야 겨우 한번 들려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잘못 했다고 야단을 치고는
훌훌 가버린다. 참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사람들과
같이 선교센터를 짖고 있으니 스스로 이상해 지는 것 같다.
건축완공 시간을 잘못 잡아 살던집을 옮겨 먼지 투성이인 이층 구석에
커텐을 치고 생활 한지도 4주째로 들어간다. 비가 오면 축축하고 마른날은 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살아야 한다. 이것 또한 왠일이가? 내 잘못으로 한 일이라 화를 낼수도 없고 화를 낸들 아무
소용이 없지 않는가! 눈을 감고 기도한다 “주님 오늘도 주님 때문에 먼지 투성이인 곳에서 하루밤을
잠니다” 평생 처음으로 이런 곳에서 잠을
자는 것도 기쁨이 충만해 진다. 고난이 없으면 영광도 없다 세상에서 주님을 위하여 당하는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씀 하시고 계신다. 주님을 위하여 어디에서 자면 어떤가? 어떤 고난을 당한들 어떤가? 어떤 핍박을 받으면 어떤가? 기쁨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교회를 위한 남은 고난을 나의 몸에 체울수 있는 만큼 체우자! 이런 각오를 하니 얼마나 마음이 가버운지 모른다 하는
일도 더 신이난다 필요가 있어도 걱정하지 않고 기도하고 믿음으로 기다린다. 주님은 선교센터를 짖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추지 않고 체워 주실것을 믿기 때문이다. 주님께 크게 칭찬 받은 로마의 백부장이 생각이 난다. “오실 필요도 없이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낳겠나이다”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런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고” 주님은 칭찬 하셨다. ‘종에게도 그런 믿음을 주시옵소서’ 기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되로 모든것이 이루어 지이다’ 라는 믿음을 말한다. 더 이상 걱정이 필요가 없다. 말씀하신 것을 믿는 되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아멘!
스가랴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BC 538년 하나님의 은혜로 70년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처음 귀환한 수룹바벨에게
천사를 통하여 하신 말씀으로 바벨론의 군사들이 허물어 버린
솔로몬성전을 70년 만에 여호수아 제사장의 도움으로
성전을 제건하리라는 예언의 말씀이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페류사로부터 17년 간이나 도움을 받지 못하다가 하나님께서 학개와 스가랴를
보내어 위로하는 말로 성전 재건이 다시 시작이 되었고 그후 4년후(BC 515년) 성전 재건이 완료되어 유월절을 계기로 봉헌식을 가질수 있었다.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 성전이 건축 되었으나 성전 재건에는 마음조차
없든 유대인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그럴수 밖에 없었든 이유로는 ;
1)
건물의 웅장함이 솔로몬 성전에 비교가 되지 아니 하였고,
2)
하나님의 법궤가 없었으며,
3)
성전 봉헌식때 하늘로부터 불의 인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다.
비록 외관상으로는 솔로몬 성전에
비할바가 아니였지만 학개 선지자의 예언은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개 2:9) 라고 말씀하심으로 언잰가는 제 이의 수룹바벨 성전의 영광이
솔로몬 성전의 영광보다 더 크게 비치실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 그후 500년 후 메시야 되신 예수님께서이 성전에 들어 오시도록 하나님께서 수룹바벨을 통하여 제 이의 하나님의 성전을 짖도록
부르신 것이란다.
지난 10개월 동안 물건을 사들이고 건축비를 조달하며 노동에 시달리면서
내가 할수있는 한 가지 일은 매일 아침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 제단을 쌓는 일이다. 일이 인간의 힘으로 할수 없는 하나님 사이즈의 일이니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무릅을 꿇는 방법외에는 아무 것도
할수 있는 일이 나에게는 없었다. 십자가를 바라 보면 지나온 10개월 동안 궁핍함이 없이 건축비를 공급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피곤에 지쳐 파리한 몸과 마음으로 바쁜 일과 가운데서도
한번도 병으로 눕지 않도록 지켜 주셨다. 식사를 제되로 하지 못하고 �기는 생활을 하더라도 항상 곁에서 위로하시는 주님을 느껴 본다.
평생 작은 집 한칸도 짖지 못한
주재에 이렇게 크고 멋이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다는 것은 오직 주의 신으로 말미암음이리라 주님께만 영광을! 천사도 흠모하는 사명을 감당 할수있도록 매일 힘 주시고
능력 주시는 분도 성령님이시다. “할수있다 하신이는 나의 구주 주 하나님” 이라고 외우며 찬양하면서 나는 없고 주님만이 항상 보이신다.
솔로몬 성전에 비하여 보잘것
없었던 수룹바벨 성전에 초림 예수님께서 임하시어 하늘나라 복음을 선포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보잘것 없는 빈얀 선교센터에 멀지 않아 재림
예수님께서 천천 만만의 천사들의 호위 가운데 임하시여 천하 만국을 심판 하실지 누가 알수 있을 것인가?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기도하며 감사를 드린다.
이 모든것이 혼자서 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심으로 수 많은 느혜미아들의 협력과 기도와 헌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 훈련장인 선교센터”가 필리핀의 중심도시인 빈얀에 우뚝 세워진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 선교센터를 통하여 어떤 위대하신 하나님의 일을 계속 하실지 종은 모른다. 이미 성전꼭대기에 달 십자가를 봉헌하면서 많은 성도들이
자기들의 소원을 아뢰면서 십자가를 붙들고 기도한 적이 있다. 기도의 결과로 기적과 이적들이 여기 저기에서 나타나면서 간증들을 하고 있다. Mr. Ting 이란 분은 자기 회사가 세금을 늦게 내어 2.5 백만 페소의 벌금이 나왔는데 자신의 담당부서의 고민을
십자가 앞에 틀어 놓았을때 그 다음 금요일 필리핀 세무소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아무 이유나 조건도 없이 이번만은 용서해 준다는 연락이 와서 사장과
같이 얼사안고 춤을 추었다고 간증했다.
그렇다 십자가의 능력은 대단하다. 우리를 모든 죄악과 연약함에서 구속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체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5)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모두 책임지시고 십자가 상에서 고난을
당하신 주님의 십자가는 온 인류를 구원할수 있는 능력의 십자가 이다.
“능으로도 힘으로도 할수 없으나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선교센터는 지어지고 있다. 그러니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 하시다. 그동안 동역해 주신 수많은 느혜미아들과 주님의 교회들 그리고 주님 안에서 하나된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보내드리면서 3/4분기 선교소식을 나누고 싶다.
참고: 동 남아 선교회 소속 교회(7교회) 들과 협력 교회들(7교회)은 지난번 소식과 변동이 없음을 알려 드림니다. 한 가지 있다면 지난 8월 두째주부터 실카스라는 이웃동네에 out Reach ministry가 시작이 되어 매주 토요일 어린이 25명, 성인 12명이 참석하고 있다(사진 참조)
기도제목;
1.
선교 센터가 아름답게 마무리 될수 있도록,
2.
선교센터 푸로그램들이 빠른시일 안에 진행 될수 있도록, 시작된 푸로그램들-(유치원, 교회, 성격학교) 준비하는 푸로그램들-(미숀 학교, 지도자 훈련학교(신학교)
3.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그 동안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들의 가정과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항상 충만 하시길 기도 드리면서 인사 말씀드림니다. 살롬!
l 첨부된 사진은 9월 30일 선교센터 정면과 실카스 Out Reach 토요선교, 9월 28일 물세례 받은자들의 사진 입니다. 기도 부탁 합니다.
2014년 9월 30일 동 남아 선교회 박 봉 구
E-Mail; charlespakk@yahoo.com Tel:
011-613-923-983-6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