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피자 dough(반죽)를 만듭니다.
밀가루 1컵 반, 미지근한 물 반컵, 계란 1개, 1ts 이스트, 1 ts 설탕을 준비합니다. 여기에 약간의 소금도 넣구요. 아이용이니 후추는 생락하셔도 될 것 같네요. 우선 물에 이스트를 넣고 부풀어 오르면 밀가루를 반죽하는 데요 피자 가게에서 보는 것 처럼 많이 치댑니다. 반죽이 다 되었으면 커버를 씌워서 1-2시간 둡니다.
* 일반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피자용 dough를 파는데 그거 구입하셔서 사용하면 간편합니다.
둥근 트레이에 오일을 골고루 바른 후 피자도를 납작하게 펴고 그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릅니다.
이 소스는 시중에 파는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무방.
그 다음 원하시는 Meat ,페퍼로니나 소시지등을 얇게 썰어서 적당히 놓고 현규가 좋아하는 각종 야채(양송이 버섯, 피망, 양파, 호박등등)를 잘게 썰어 고루고루 놓고 가볍게 눌러줍니다.
(치킨을 사용해도 좋은데요, 고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익혀진 고기를 사용하세요)그리고 나서 그위에다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려준 다음 랩을 씌우고 30분쯤 기다립니다.
바로 구워도 되지만 30분쯤 지나면 눌려졌던 도가 다시 부풀어서 더 맛있다고 합니다.
자, 이제는 만든 피자를 굽는 시간입니다. 오븐을 375도로 켠 후 오븐이 달궈진 후에 피자를 넣습니다. (아 물론 씌워둔 랩은 치워야겠죠?) 10분이나 12분정도면 되지만 오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니 지켜보는 게 좋겠지요. 자 이제 먹는 일만 남았어요.
정엽님, 이 피자 현규가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2008-02-29 10:48:07]
이정엽
오~~~경미님! 감사합니다.
dough 만 사면 쉽게 만들수 있네요.
지금 당장 시장 다녀와야 겠어요.
현규 이름 까지 기억해 주시니 기억력 부럽습니다.
이 기회에 유빈이 이름도 기억해야 겠어요.
영어 이름은 절대 않 잊겠어요.....다시 감사드립니다. [2008-03-01 02:42:03]
이정엽
오집사님!
지난번 보내주신 "피자 레스피 " 너무나 상세하고 쉽게 굽는 법을 알려 주셔서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맛도 좋고 얼마나 먹음직 스러운지요
사진까지 올렸으면 좋겠는데 아직 컴푸터 기술이 없어서......
점심 메뉴가 바닥날때 따끈 따끈하게 구워 학교에 갔다 주고 옵니다.
봄 방학 동안 현규 친구들이 놀러와서 구워주니 할머니 인기도 "짱짱"이었구요.
이제 아이들 손님대접에 문제가 해결되었읍니다.
디모데 사이트 덕을 단단히 보고있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집사님 thank you, thank you... [2008-03-18 22:04:59]
이정엽
호호호 집사님
사실 궁금했거든요.
만들어 드셨는지 어떠셨는지...
조그마한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드려요 [2008-03-19 12:46:09]
이정엽
韓食에서 자란 몸, 伊食엔 어설프지만은
경미피자 레서피 따라 만들어 보렵니다. [2008-03-19 23:18:39]
이정엽
dbs wh님!
한번 따뜻하게 그리고 맛있게 경미님 피자 드셔 보세요.
저는 피자용 작은 dough를 사서 작은 오븐(토스트 오븐이라고 하나요?)
으로 구워내고 있읍니다.
아무때나 손쉽게 부담없이 구워 낼수있어 정말 재미있어요.
만족도 100% 입니다. [2008-03-20 04:05:12]
이정엽
저희집은 피자용 dough를 수퍼에서 가끔 사서, 흙설탕을 넣어서 호떡을 해먹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정말 "띵 호와" 입니다. [2008-03-21 05:05:47]
이정엽
정말 "띵 호아"겠어요.
흙설당에다 땅콩, 잣, 호두 같은것 갈아서
넣어서 먹으면 더 좋겠네요."
또 한가지 간식이 생겨서 신납니다.
정목사님은 언제나 "띵 호아" [2008-03-21 0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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