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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오역 기사에 대하여 | 자유게시판
Y | 조회 1061 | 2009-10-20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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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  저는 원어 문법실력이 전연 없기에 설명을 깨달을 수 없지만, 원어문법적
으로 반박해 주심에 치하를 드립니다.

저는 창조가 무에서 유의 창조인가 유에서 유의 창조인가에 관심이 있습
니다. 창조의 말씀을 발하시기 전에 이미 waters 가 존재했습니다. 그렇게 볼 때 무형(Formless)의 waters에서 유형을 있게 하신 그런 창조의 개념을 생각합니다. 즉 형체가 없는 유라는 질료에서의 창조라고 생각합니다.
장로님 그리고 다른 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앞으로 우리의 2세와의 창세기
해석에 대한 대화에서 기초이면서 중요한 부분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의견들을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2009-10-29 06:48:57]  
 Y  


문외한과 학자의 대결? 정말 어처구니없는 말입니다.
하지만 문외한(laity)의 말을 좀 들어 보실래요?
창조(빠라)는 어간이 단순한 완료형 (Qual Perfect 헬라어의 부정 과거 용법과같은)인데, 동사의 성격상 그 목적의 주도(initiative)가 강조 되므로
두 목적어를 (공간적으로)
“분리”했다는 말, 즉 창조라는 주제개념이 아닌 “분리”라는 조작개념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것이 내가 아는 한도의 생각입니다.
창조했다는 동사의 실재 목적을 이끄는 “- - - 을 (에트)” 다음에 그 하늘들이라는 복수형(plural)이 아닌, 정관사가 접두어로 붙여진 양수형(dual)명사, [그리고] 그 땅이라는 정관사가 붙여진 명사, 여기에서 문제는
그하늘들과 그 땅 시이에 끼어든 와우 접속사(waw consecutive)와 ,
와우 연결사(waw cunjunctive)의 관건인데, 와우 접속사(연속적 와우)는
동사에 접속되어 그 동사의 형태를 반대적으로 전환 시키는 특성이
있습니다.그리고 와우 접속사일때는 완료형과 미 완료형의 두개 동사가
한 문장 안에서 연속되기때문에, 창1:1에는 미 완료형 동사가 없이 완료형 동사 (창조 하였다)뿐이므로, 두 단어나, 절, 문장을 연결하는
와우 연결사(waw conjunctive결합적 와우)로 보아야 합니다.
예를들면 창1:22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는 생육 그다음에(분리) 번성이지
생육 또한(그리고-동시에)번성이 아닌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한 마디로 그 하늘들과 그 땅 사이에 “워 에트”라는 와우 연결사(waw conjunctive)로 보아야 하는것을 와우 접속사(연속적 와우)로 잘못 보신 실수인것 같습니다.
“빠라”라는 동사에 자른다, 베어낸다 라는 의미가 있긴 합니다. 예를 들면,
piel 완료형으로 수17:15, 18에 “개척”이라는 말로, piel명령형으로 겔21:19에 길을 “나눈다” (선택하다)는 예외가 있으나 “분리”라는 말은,
시136”13에 분사로서 홍해를 “가른다”라는 “가자르”라는 단어가 있고, 신19”5에 부정사로서 “벌목”이라는 “하타브”라는 단어, 그리고
삼상24”4, 5에 완료형으로서 “베어낸다”는 “카라트”라는 단어가 따로
있으나 여기에서의 “창조”는 존재의 시작을 의미하는 ex-nihilo ─out of nothing 의 “빠라”임에 틀림이 없을것입니다.

왜 이렇게 복잡한 설명을 하나면, laity에게는 그렇지만, 학자의 주장에 대한
반론이기 때문에 허술할수가 없습니다.

이 반론은 교우나 교우외에 누구시든지 copy 하셔서 원서의 댓글에
올리셔도 됩니다. 나중의 4 행은 빼시고 - - -.
[2009-10-29 09:14:51]  
    신종플루 주사 라인업에 서다 윤영관 2009-11-03
    “창세기 1장” 오역 기사에 대하여 Y 2009-10-20
    밤송이에서 오윤조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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