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클라이번 콩클에서 18세 나이로 우승한 임윤찬의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연주를 이미 많은 분들이 감상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처음으로 들었는데 몇 백 번을 들어도 감동을 받지 못할 엄천난 장애인 입니다.
하지만 임윤찬 18세 소년이 어려운 정상의 위취를 차지하게 한 스승이 참 궁금했습니다.
스승 손민수교수가 제자, 임윤찬에게 하는 말이 저와 같은 고전음악 장애인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곡의 따뜻함을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사명감 말입니다.
감사하게도 영상을 다시 들을 수 있어 느낌이 올 때까지 들으려는 생각을 갖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