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븐 알렉산더 인터뷰를 보면서 오래 전에 리처드 도킨스에게 이성과 영성의 차이를 말해주고
싶었던 것을 하지 못했던 것이 기억 되였습니다. 논리 적이고 합리적인 과학의 이성보다 차원이 높은
미듬의 영성을 이븐 알렉산더가 내 대신 무신론자에게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반에게 임금을 받지못한 야곱이 임금계약으로 얼룩무늬를 제의했을 때 그는 흔쾌히 계약을 따냅니다.
야곱은 꿈에 검은 염소가 흰 것과 짝짓기를 보았기에 자신있었고 라반은 검은 것과 흰 것을 분리해주면
임금은 한마리도 주지 않을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라반은 계약을 마치자 흑백을 멀리 분리시켜버립니다.
꿈에 야곱은 보았고 라반은 보지 못한 차이를 야곱의 미등과 보지 못한 라반의 이성으로 비유해봅니다.
흑백분리를 하기 전에 이미 짝짓기를 한 것을 본 야곱은 얼룩무늬로 그의 임금으로 톡톡히 챙겼습니다.
야곱처럼 본 것을 믿은 알렉사더와 보지 못한 이성의 라반같은 도킨스의 결과가 어떨지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