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스
최근 고속도로에 생긴 '블랙 아이스'(Black Ice) 때문에
차량 40여대가 추돌해 7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블랙 아이스는 눈, 비 등이 노면에 얼어붙어 생긴 살얼음으로, 아스팔트의 색깔이 투영돼 검은 얼음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이런 블랙 아이스를 조심해야 하는 건 차량만이 아니다. 요즘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집밖에 나설 때는 누구나 블랙 아이스로 인한 낙상 사고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살얼음이 언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14배나 더 미끄럽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한 노인들은 가벼운 낙상이 사망 위험까지 높일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2006∼2012년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에 참여한
65세 이상 3천91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낙상사고를 경험한 노인이 이런 경험이 없는 노인보다 사망위험이 최대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예방
1)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몸을 풀어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
2) 옷차림은 따뜻하되 움직임이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벼운 게
권장된다. 신발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것으로 신는 게 좋다.
3) 노인의 경우 등산용 스틱이나 지팡이를 챙겨 길을 나서야 한다. 차에서 내릴 때나 계단을 내려갈 때는
길이 얼어있는지
살피고 중심을 잡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 내리막길을 걸을 때는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로
비스듬히 내려오는
게 안전하다.
4) 장갑은 보온과 낙상 예방을 위한 중요한 소품이다. 손이 시리면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게 돼 균형
감각이 떨어져 넘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장갑을 끼고 손으로 균형을 잡으며 걸으면 넘어지더라도 고
관절이나 척추, 얼굴 등에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다.
5)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때 대처도 중요하다. 부끄럽다는 생각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벌떡 일어나
몸을 움직이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넘어졌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몸을 일으킨 다음
잠시 쉬면서 다친 곳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손으로 눌렀을 때 참을 수 없이 아프다면 골절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약 심하게 넘어졌다면 통증이 있든 없든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연합뉴스에서 일부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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