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름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17:26에서 예수님이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란 것을
읽고서 아버지이름을 알려고 신,구약을 헤매였다가 아버지 이름을 전연 찾을 수가
없었던 바보짓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구약에서 처럼 인간의 인칭대명사를 찾으려
했던 것이 저의 실수이였습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 이사야 9:6
2006년 위의 말씀으로 아버지의 이름이 바로 예수님 자신임을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사람의 이름과 같이 문자나 소리로 표출된 인칭대명사가 아니라
실체이시여서 능력이시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며 touch도 할 수 있는 실체이신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이란 것을 알게 된 이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예수님 이름의 실체성은 누구인가?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 요14:26
위 성구를 읽을 때에 예수 이름을 통하여 성령이 우리에게 오신다는 것 만으로
줄곳 생각해 왔었는데, 예수이름의
실체성이 성령과 결합되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능력과 인격과 가르치심을 주시는 성령이 예수 이름의
실체이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성령이 우리에게 항상 계심으로 아래 말씀이
현 역사 속에서 실현되어지고 있음을 확신하게 합니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