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성경: 마태복음 21장 23-32절
설교: “권위를 가지고 살라”
저는 권위를 가지고 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 마지막 숨결이 끝날 때에, 저는 제가 맡은 바를 다했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저의 독특한
부르심을 살았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눈치를 보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걱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은 말보다 더 힘들지요. 저는 아직도 제 불안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다른 사람들의 승인을 원합니다. 하지만 내 마음속으로는 나의 가장 깊은
신념에 충실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저는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저는 저만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는 제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변화되고
싶습니다. 저는 그저 편안하고 안전한 삶에 만족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가장 깊은
믿음과 신념을 위해 어려움을 견딜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이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가장 깊은 신념에 이끌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권력을 보호하는 것에 너무 신경을 썼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눈치를 보느라고 바빴습니다. 그들이 정말로 믿었던 것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금 밑바닥에 두려움만 보입니다.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마태복음 21:25-27)
소신이 없습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믿었던 것을 말할 용기가 없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했습니다.
이 권위는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줬습니다.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담당했습니다. 성전은 유대인 생활의 중심이었습니다. 로마인들은 그들에게 모든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이 지도자들은
매우 부유해졌습니다. 그들은 가장 좋은 집에서 살았고, 가장 좋은 음식을 즐겼고, 모든 유대인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지위를
얻었습니다.
그들의 권위는 다른 사람들의 승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의 권위가 거기서 나왔기 때문에, 그들의 모든 초점은 그 승인을 유지하는데
있었습니다.
그것은 약하고
연약한 권위입니다.
하지만 이게
그들이 선택한 권한입니다
요한은 이 지도자들과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그의 권위는 누구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그는 사막에서 혼자 살던 wild man 였습니다. 그는 메뚜기를 먹었습니다. 그는 낙타털로 만든 옷을 입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확신의 힘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말씀에 끌렸습니다.그의 권위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변화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요한의
말씀을 믿었고 변했습니다.
요한은 진실한
권위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권한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어떤 종류의 권위를 가지고 살아왔습니까?
지난 주일에는 한인장로교회에서 설교하기 위해 초청 받았습니다. 제가 자라왔던 교회입니다. 지금의 저를 만든 교회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만난 곳입니다. 저한테 리더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준
곳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사역지로 부름 받았던
곳입니다. 그 교회에 있었을때 정말 많은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어디에서
왔었고, 지금 어느 곳에 있고, 앞으로 어느 곳으로 향할지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교회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곳입니다. 안전함을 느끼는 곳입니다. 캐나다에서 이민 생활을 겪으면서 살아오면서
힘든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우리 영혼에
작은 상쳐들이 생기고 많이 베었습니다. 환영받지 않는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마치 외부인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경험한 인종차별은 우리의 자신감을 불태웠습니다. 교회는 이 고통의 일부를 흡수했습니다. 우리는 위안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완전히 보호할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의 경험을 깊게 묵상하지 되었습니다. 우리의 고통을 통해서 새로운 뜻이나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우리만의 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울려야 했습니다. 직장에서 어울려야 했습니다. 동네에서 어울려야 했습니다. 어디 가든지 어울려야 했습니다
끼우는 것이 생존의 열쇠가 되었습니다. 많은 2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처럼 되었습니다. 남을 눈치 보는게 second nature 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직업에서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지위와 특권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어울리기
위해 추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잃은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아직도 두려움에 내몰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힘들게 쌓아온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한 즐거움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믿음.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가진것에 감사하라 하고 그거를 가지고 즐기라. 그냥 어울리고 enjoy it.
교회에서는 매주 하나님이 저희를 얼만큼 사랑하시는지에 대해서 듣습니다. 듣고 아멘합니다. 듣고 믿습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알겠다고 하고
가지 않는 둘째 아들과 같지 않은가 싶습니다. 우린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정말로 진리로 믿으면서 살고 있을까요? 그 사랑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진심으로 우리 믿음을 가지고 살고 있나요?
우리 2새들은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은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어울리면서 그 고통에서 도망쳐왔습니다.
성경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사용하셔서 그의 큰 늑녁을 보여주시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왜냐하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받아들여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를 시키십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우리가
come face to face with it 할 때만 일어납니다.
야곱의 가장 큰 두려움은 그의 형 에소를 마주친 것입니다. 그는 에서를 속였고, 그는 한참 동안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그와 맞서려고 했습니다.
조우 전날 밤, 그는 강가에 홀로 있었습니다. 한 남자가 그와 씨름하러 왔습니다. 그들은 밤새 싸웠습니다. 야곱은 그 남자를 꽉 붙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 그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야곱에게 자기를 보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야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는 야곱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야곱이 대답하자, 그 남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세기 32:28)
야곱이 겨루어 이겨 나갔습니다. 값을 치뤘습니다. 그의 허벅지 관절은 permanently out of
joint, 평생
절뚝거리며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축복받았습니다.
자신의 두려움과
고통을 다루는 불길에서,
새로운 이름과
정체성을 가진 새로운 인물로 등장했습니다.
여러분들, 권위를 가지고 살아가려면, 우리는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과 싸워야 합니다. 야곱처럼 싸우실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두려움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고통은 치유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진실한 신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념에 따라
살아갈 용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축복받은 삶입니다.
작가 James Baldwin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The place in which I’ll
fit will not exist until I make it.” (James Baldwin)
우리 이제 남아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름다운 삶을 만드십시다. 가장 깊은 신념의 권위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을 여러분들을
축복하십니다.
권위를 가지고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