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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구역예배 순서 및 토의 참조설명 | 공지사항 |
정목사 | 조회 1825 | 2007-01-29 10:5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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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구역예배순서
1.찬송가: 369장 또는 376장
2.기도
3.성경말씀: 에베소서 2장 11-22절, 골로새서 3장 5-17절
4.주제: 스스로를 돌이켜 봄
5.토의와 나눔
1)올해 교회의 표어는 “Reaching Out” 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교회로 전도하기에 앞서서 스스로를 돌이켜 보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구역은 아래의 예들 가운데서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구역은 차갑다/따뜻하다.
•우리는 모이기만 하면 다른 사람의 흉을 본다/남을 칭찬하며 감사한다.
•우리는 주로 교회에 대해서 불평을 한다/더 섬기려고 계획한다.
•우리 구역에서는 마음 놓고 신앙의 문제를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있지 않다/어떤 문제라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구역모임이 누구나 안전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Safe Zone)이 될 수 있도록 어떠한 점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구역모임이 수박 겉핧기 식의 교제가 일어나고 있다면, 기도의 제목도 나눌 수 없는 것이고, 구체적인 사역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어떡하면 더 진실하고 실제적인 신앙과 삶의 나눔이 구역안에서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3)우리 구역은 “Reaching Out” 하여 년말에는 배가(倍加)하겠다는 비젼을 나누어 주십시요. 그리고, 구역원들 중에서 중심에 있지 않은 교우들이나 전도 대사장자들을 선정하고 그들을 어떻게 모임으로 인도할지도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6.찬송가: 523장 또는 525장
7.광고
8.주기도문
<토의를 위한 참조설명>
1) 긍정: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을 증거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삶의 모습(lifestyle)만큼이나, 구역전체의 영적인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체 분위기를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것으로 유도하는 구역장과 권찰의 임무가 중요합니다. 새교우가 교회에 등록하면 각 구역으로 배치되는데, 그 구역의 분위기가 위에 나온 예들처럼 부정적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나가서 전도하지는 못할지라도 들어오는 사람들을 쫓아내는 경우가 될 것입니다.
이해: 1월 21일(주)의 설교제목이 “일치의 비결: 개성을 존중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에, 우리는 비로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부분이 된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이시니, 우리는 각각 다른 부분일지라도 한몸입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있는 편견과 남을 주장하려는 태도를 보아야 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볼 때에, 우리안에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제대로 보는 것이 회개의 시작입니다.
2) 정직: 구역장이나 권찰이 먼저 자기 자신의 삶을 간결하고 진실하게 나눌 때에, 다른 구역원들도 마음 문을 열게 됩니다. 진실하고 정직하게 삶을 나눌 때에, 성령께서 모인자들의 마음을 만지실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 절대로 정죄하거나 비판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듣기로는 이러이러한 것 같네요…”나 “집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이러이러한 생각과 감정이 드네요” 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합니다. 대화의 기본적인 기술이 우리에게 많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개인의 한 의견임을 밝히고, 주장하려는 자세를 버릴 때에 진정한 나눔과 실제적인 교제가 구역안에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겸손: 이와 같은 대화의 자세와 회의에 참여하는 자세는 궁극적으로 성령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고 의지하는 겸손을 의미합니다. 이러할 때에 성령님이 높임을 받으시는 것이고, 치유와 회복과 평강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3) 비젼: 우리의 모임이 정(靜)적인 이유의 하나는 비젼의 결여입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는 잠언의 말씀(잠언 29:18)처럼, 묵시 또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이 없을 때에는, 사람들은 마음대로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구역의 활성화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더욱 그렇게 되길 원하십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시고, 구체적으로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계획을 잡으시고, 실천으로 옮기십시요. 구역원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면서, 내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며, 각자의 신앙을 정확하게 기술(articulate)하면서, 말씀을 의지하면서, 주님의 사랑이 넘쳐나는 구역들을 올 한해에 만들어 가십시다.